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아몰레드(AMOLED,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를 최초로 탑재한 태블릿PC인 ＇갤럭시탭7.7＇이 내년 초 국내 출시된다. LTE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르면 2012년 1월 갤럭시탭7.7이 국내 시장에 나온다. 삼성전자는 이달 초 갤럭시탭7.7 전파인증을 마치고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월이나 2월 중 갤럭시탭7.7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며 ＂어느 이통사를 통해 출시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KT가 이 제품의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갤럭시탭7.7 출시가 아직 결정되진 않았지만 출시한다면 LTE 버전으로 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미국에서 갤럭시탭7.7의 버라이즌 LTE 네트워크 지원에 관한 전파인증도 받은 바 있다.
갤럭시탭7.7은 삼성전자가 지난 9월 독일에서 열린 가전 전시회 ＇IFA2011＇에서 첫선을 보인 태블릿 PC로 1280X800 해상도의 AMOLED를 탑재했다. 300만 후면 카메라와 200만 전면카메라를 탑재했다. 7.89mm 두께와 335g 무게를 갖췄다.
IFA2011에서 공개된 제품은 삼성전자의 1.4Ghz ＇엑시노스＇를 탑재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탭7.7을 국내에 출시하기로 함에 따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차별력으로 내세우는 삼성의 전략이 태블릿PC 부분까지 확산될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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