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마케팅부서 우선…대부분 갤럭시노트 선택
LG유플러스에 이어 SK텔레콤도 전 직원에게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을 지급한다.
SK텔레콤 (138,000원 1500 1.1%)은 마케팅부서 등 우선순위를 감안해 6월까지 전 직원에게 LTE폰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직원들이 선택할 수 있는 LTE폰은 ＇갤럭시 노트＇를 비롯해 ＇갤럭시S2 LTE＇, ＇갤럭시S2 HD＇, ＇옵티머스LTE＇, ＇베가 LTE＇, ＇베가LTE M＇, ＇레이더4G＇ 등이다. 직원 대부분은 갤럭시 노트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노트는 LTE폰 중 가장 비싼 99만9900원이다. 일부 직원은 조만간 삼성전자가 내놓을 ＇갤럭시S3＇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SK텔레콤이 LTE폰을 3500명 전 직원에게 나눠주기로 한 것은 LTE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직원들이 LTE폰을 써봐야 LTE의 좋은 점을 고객에게 알릴 수 있다고 생각해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내부 직원들이 LTE폰을 많이 사용하면 LTE 품질이나 서비스 아이디어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지급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LG유플러스 (6,620원 40 0.6%)는 지난해 말 정규직 직원 5000여명에게 ＇옵티머스LTE＇를 지급했다. |
